명장면에 한우도 '굿캐스팅'
한우자조금, 드라마 '굿캐스팅' 마지막 회 협찬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이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한우를 협찬해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현장에서 밀려났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유머로 팬층을 쌓으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굿캐스팅>은 찬미(최강희)가 잠입수사를 위해 들어갔던 교도소에서 나오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동팀장(이종혁)은
찬미(최강희)의 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우 회식을 하며
예은(유인영), 미순(김지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식 메뉴를 한우로 선정해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국정원 멤버들의 재회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극 중 동팀장(이종혁)이 “그래서 오늘은
한우”를 외치자, 미순(김지영)은 “역시 고기는 한우지”라고
응수하며, 특별한 순간은 한우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지난
작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인 바 있는 찬미와 예은, 미순, 동팀장은
새로운 작전에 ‘굿 캐스팅’된 훈훈한 마무리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우리 한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굿 캐스팅’의 한우 회식처럼 소중한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우리 한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