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일주일간 5억2천만원어치 판매
- 직접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한우 구매
-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도 한우 소비 선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일주일간 3,900여건의 주문과 약 5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2월 3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청계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오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워킹 스루(Walking thru)' 형태로 진행했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아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에서만 처음으로 진행하여 이번 ‘명절한우장터’에서의 이번 매출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의 한우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했다. 또한
라이브 화면 캡쳐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를 제공하는 본방 인증 SNS 이벤트도 병행하며
판매를 도왔다. 한우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800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장터를 열어 소비자가 안전하고 손쉽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온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내며
한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