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열풍! 한우가 한 몫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콩 바이어에게 “한우 요리 시연회” 개최
- 홍콩 방송사 TVB 촬영팀, 한우 사육 및 조리법 등 취재차 방문도 함께 -
❏ 오는 26일(목) 오전10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식레스토랑 청미심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홍콩 육류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선보여 한우 홍콩 수출 활성화 도모 및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한우요리 시연회를 개최한다.
❏ 요리 시연회는 우리나라의 한우사육·도축·가공 및 한우고기의 요리와 식문화를 체험할 목적으로 오는 23일 입국하는 홍콩 수입업체 엘리트(Elite) 및 홍콩 씨티슈퍼(City Super) 바이어와 홍콩‧마카오 호텔 레스토랑 셰프, 미디어 매체 TVB 팀 등이 함께한다.
※ TVB(Television Broadcasts Limited) : 홍콩에서 4개의 채널을 갖고 있는 텔레비전 방송국(電視廣播有限公司)으로 금차 한국 방문 촬영 후 홍콩에서 현지 방송예정
❏ 요리시연은 (주)벽제외식산업개발 조영현·이중현 셰프가 맡아 진행되는데
❍ 1부에서는 한우의 인기 부위인 등심, 안심, 갈비를 이용한 한우 손질법부터 써는 법, 갈비 칼집법과 육회 무침법 등 다양한 한우 요리방법을 보여주며
❍ 2부에서는 육전, 한우 떡갈비 등 한우를 이용한 한식요리를 직접 선보여 홍콩 바이어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번 방문한 홍콩 바이어팀들은 하동군과 하동축협 등이 공동으로 홍콩 육류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한우사육·도축·가공 등의 현장 견학을 위해 23~27일까지 초청되었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류가 K-Pop 등 사회, 문화를 넘어 최근에는 치맥, 삼겹살에 이어
❍ 우리나라 일반인들이 가격 등의 이유로 쉽게 즐기지 못하는(?) 명품인 한우가 “안정성과 맛을 인정받아 홍콩 뿐 아니라 마카오에도 수출길이 열려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홍콩을 거점으로 싱가폴, 태국, 베트남 더 나아가 대만, 중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번 한우 요리 시연회를 계기로 한우와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 한편, 한우고기 수출은 지난해 12월 전남, 전북산 한우고기의 홍콩 첫 수출에 이어 최근에는 제주 보들결 및 경남 하동 솔잎한우 등이 수출 관련업체와 협력하여 월 3~5톤의 단위로 선적 예정이다.
별첨 : 한우요리 시연회 행사 개요 1부. “끝”